작성자 박석주 날짜 2003-05-14
제목 [2010] 마무리(5)
이제 dmp의 샘플러음반이다.
녹음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들어도 훌륭한 음질이다.
이 앰프가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볼때 중고역의 화사함과 해상력이 장점으로 발휘되는 순간이다.
퓨젼재즈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다.
텔락의 음반 쟈크 주시에의 사계....
역시 훌륭하다.
밀도감있는 저역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리 드러나진 않는다.
피아노의 타건도 음악적으로 와닿는다.
오디오필의 네임처럼 감성적으로 다가서는 사운드의 접근은 분명 애호가들의 기본노선과 합일되는면이 있다.
연주인은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무대를 빛내듯 오디오는 그 역할을 다할때 그렇다.
이제 출사표를 던진 오디오필의 닉네임이 손상되지 않는 그런 오디오로 애호가들의 곁에 항상 회자되길 바라면서 이만 맺는다.
시간을 쪼개서 했던바라 아쉽지만 이 앰프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나름대로 알찬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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